대출 갈아타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비용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찾았다고 해서
무조건 갈아타는 것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 대출을 정리하는 비용과 새 대출에서 발생하는 비용까지
함께 비교해야 실제 절감액을 알 수 있습니다.
금리 차이만 보면 판단을 잘못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출금리가 연 5%이고 새로운 대출금리가 연 4%라면 단순히 1%포인트 낮아졌기 때문에 갈아타는 것이 당연히 유리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출 갈아타기에서는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신규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남은 대출기간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대출 갈아타기의 실제 이득은 단순한 금리 차이가 아니라 앞으로 절약되는 이자에서 갈아타기에 필요한 비용을 뺀 금액입니다.
가장 먼저 중도상환수수료를 확인하세요
기존 대출을 만기 전에 상환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갈아탄다는 것은 기존 대출을 먼저 상환하고 새로운 대출을 받는 것이므로, 중도상환수수료가 남아 있다면 갈아타기 비용에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수수료율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 남아 있는 대출잔액과 수수료 면제 시점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 대출에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출을 실행할 때는 상품이나 대출 종류에 따라 여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인지세 등 대출 실행 관련 비용
- 보증료
- 담보대출의 경우 등기 및 설정 관련 비용
- 감정평가 등 담보 관련 비용
- 기존 대출 상환과 관련된 비용
- 상품별 기타 부대비용
실제 발생하는 비용과 부담 주체는 금융회사, 대출 종류 및 상품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은 대출기간이 짧으면 금리 인하 효과도 작아집니다
대출금리가 낮아지면 앞으로 발생하는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낮아진 금리를 적용받는 기간 자체가 짧기 때문에 총 이자 절감액도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같은 1%포인트의 금리 차이라도 대출기간이 8년 남은 경우와 8개월 남은 경우의 이자 절감 효과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대출잔액도 중요합니다
금리 차이로 절약되는 이자는 남아 있는 대출 원금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대출잔액이 크면 작은 금리 차이도 장기간 누적되면서 의미 있는 이자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출잔액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금리가 크게 낮아져도 갈아타기 비용을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월 납입액이 줄었다고 무조건 이득은 아닙니다
새로운 대출로 갈아탄 뒤 월 납입액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반드시 금리가 낮아져서 발생한 효과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새 대출에서 상환기간을 더 길게 설정했다면 월 부담은 줄어들지만 이자를 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총이자는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월 납입액뿐 아니라 남은 기간 동안 부담하게 될 총이자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 방식도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대출과 새로운 대출의 금리가 모두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적용금리가 유지되는 방식으로, 향후 금리 변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 등의 변화에 따라 적용금리가 주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표시된 금리만 비교하기보다 금리 변경 주기와 적용 방식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갈아타기의 손익은 이렇게 보면 쉽습니다
대출 갈아타기의 손익 구조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갈아타기 비용에는 중도상환수수료와 신규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포함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계산 결과가 플러스라고 해도 금리 변동 가능성이나 실제 금융회사의 조건까지 확인한 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아타기 전에 체크해보세요
- 현재 대출잔액
- 현재 적용금리
- 새 대출의 실제 적용금리
- 남은 대출기간
- 중도상환수수료
- 신규 대출 부대비용
-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여부
- 새 대출의 상환기간
- 갈아타기 전후 총이자 차이
셈결정에서는 비용까지 함께 비교합니다
대출을 갈아탈 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새 금리가 더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도상환수수료와 각종 비용을 감안하고도 남은 기간 동안 줄어드는 이자가 더 큰지를 확인해야 실제 손익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 대출 조건,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및 부대비용은 금융회사와 상품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대환을 결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의 조건을 확인하세요.
중도상환 비용부터 먼저 비교해보세요
현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와
앞으로 절약할 수 있는 이자를 비교해보세요.
(셈결정 계산기의 결과는 참고용이며 실제 금융기관의 계산과 다를 수 있습니다.)